숙박속닥#1.
미도호스텔
미도호스텔은 원래는 ‘미도장’ 이라는 이름의 여관이었다. 현재 East wing, West wing, Head quarter, 중앙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 미도호스텔은 West wing과 East wing의 두 공간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West wing에는 원래는 ‘미도장’ 여관을 운영하던 주인 가족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할머니 대를 포함한 3대가 살고 있었던 집. 그런 따뜻함의 역사가 기반에 묻어 있어서일까, 이 공간에서 나오는 편안함은 어쩌면 가족의 삶이 있던 공간으로서의 숨결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듯 하다. 곳곳에 남아있는 옛 미도장의 모습을 찾는 것은 미도 호스텔에서 여행자가 경험할 수 있는 소소한 슬거움이다.
미도 호스텔은 여행은 정확히 무엇이다 라고 말을 하진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획일화된 여행은 없다고 말하는 것은 분명하다. 각자의 여행을 존중하고 그 여행자들의 짐이 잠시 오가는 곳. 그곳이 바로 미도 호스텔이다.
미도 호스텔은 여행은 정확히 무엇이다 라고 말을 하진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획일화된 여행은 없다고 말하는 것은 분명하다. 각자의 여행을 존중하고 그 여행자들의 짐이 잠시 오가는 곳. 그곳이 바로 미도 호스텔이다.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윤덕진 대표는 여행객들이 맘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서 이 미도 호스텔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점은 미도호스텔의 뼈대에서부터 올라온 기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윤덕진 대표는 여행객들이 맘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서 이 미도 호스텔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점은 미도호스텔의 뼈대에서부터 올라온 기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중앙 공간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저녁이 되면 작은 전구들을 키고 공간에 조명들을 켜는데, 낮에도 이쁘지만 특히나 밤에 너무나 이쁜 공간예요. 여름엔 West wing 옥탑에서 별을 보는 것을 좋아해요”
“중앙 공간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저녁이 되면 작은 전구들을 키고 공간에 조명들을 켜는데, 낮에도 이쁘지만 특히나 밤에 너무나 이쁜 공간예요. 여름엔 West wing 옥탑에서 별을 보는 것을 좋아해요”